다녀온지는 꽤 되었습니다만 이제서야 올리네요. 공고가 좀 길지만 그래도 공고부터 보는 것이 순서겠죠? 보면 주 5일, 하루 12시간 근무, 월 230~250 정도로 되어 있네요. 그래서 한번 가봤습니다만... 도로 나왔습니다. 우선 휴일은 토요일은 무조건 쉰다고 하고 나머지는 팀원과 협의해 쉰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급여조건이 절 당황스럽게 하더군요. 주간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8시간 * 5,210원 4시간 * 7,815원 연장 * 13,025원 야간은 조금 다르게 계산되어 12시간 전부 7,815원으로 계산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계산하면 대충 200 정도 나오게 되는거였죠. 기숙사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일을 하게 되면 일과 잠의 연속일 것 같은 생각에 뛰쳐 나왔습니다. 일하시는 분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처우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르바이트와 다른 것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ps. 그래도 매점에서 삼립 제품을 반액으로 파는 것은 좋더군요. 샌드위치가 단돈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