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때문에 컴퓨터를 샀다는 이야긴 전 글에서 했는데 이번 글은 후속 글이다 . 동영상을 보는 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 이유는 용량 때문인데 컴퓨터를 사 아이튠즈로 넣는 것까진 좋았지만 매번 그렇게 하기가 번거로울 뿐더러 32g 임에도 늘 용량 때문에 지우기 바빴다 . 그러던 와중 무선 외장하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외장하드가 뿌려주는 와이파이에 연결하여 아이패드의 nplayer 앱을 이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 이 얼마나 획기적인 방식인가 . 바로 제품 비교를 하다 sview 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 용량도 1 테라에 자체 배터리도 갖고 있어 급할 땐 외장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도 있고 전원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내게 꼭 필요한 제품이었다 . 하 ! 지 ! 만 !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외장이 문제였다 . 도대체 어떻게 했는지 안경 닦는 천으로 닦기만 해도 미세한 흠집이 나는 것이었다 . 이왕 난 것 흠집은 포기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아쉽기 그지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