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넥서스7,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하면서 컴퓨터 사용시간이 점점 줄어들었고 결국 컴퓨터를 처분하는 상황까지 다달았다.
그렇게 태블릿을 쓰는 동안 한가지 환상을 갖고 있었는데, 바로 아이패드였다.
항상 어떤 제품을 쓰든지 견주는 제품인 아이패드. 그 때문인지 결국
아이패드를 지르게 되었다.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여튼 지르긴 했는데 이것이 참 난감할 줄은 그 당시엔 몰랐다.
앞서 말했듯 태블릿을 쓰면서 컴퓨터를 버렸는데, 아이패드 때문에 컴퓨터가
필요해졌다.
그놈의 아이튠즈 때문에 말이다.
그 흔한 텍스트 파일도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곤 아이패드에 넣기도 힘들었고 어지간한 안드로이드 앱엔 모두 있는
클라우드 연동은 유료 앱이 아닌 이상 사용하기 힘들었다.
친구 녀석은 epub으로 변환해 아이튠즈를 통해 넣으면 된다는데… 일단 아이튠즈를 떠나서 epup으로 변환할 것이었으면 구글 play 북에 넣지 왜 아이튠즈로 넣겠나.
거기다 중국인이 만든 듯한 리더 앱은 폰트가 깨지지 않나 ㄷㄷ
이 외에도 아이패드의 실망은 이어졌다.
앱이 많다고 하던데… 그 흔한 네이버 웹툰 앱도 없다. 물론 아이폰용 앱을 깔면 되나 정말 옛날구갤탭에서 보던 강제로 화면을 2배
확대시키는 것일 뿐더러 아이패드와는 다른 비율 때문에 아이패드에선 화면에 빈 공간이 생긴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전에 보던 안드로이드 파편화를 아이패드에서 경험할 줄이야.
도대체 태블릿 앱이 많다는 소리는 어떻게 나온 건지 참...
도대체 태블릿 앱이 많다는 소리는 어떻게 나온 건지 참...
일단 그 후 저렴한 컴퓨터를 하나 사 아이튠즈를 이용하는 것으로 대충 해결은 했다. 제한된 용량 때문에 영상은 무선 외장하드를 구매하는 것으로 해결했고.
덕분에 추가 지출만 늘어난다. ㅡㅡㅋ
PS. 하지만 미관과 사운드 등은 이런 불만을 사라지게 만든다. 가능하다면 ios대신 안드로이드를 깔고 싶지만 그러면 또 안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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