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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풍경 - 탄천로

퇴근하는 길에 그냥 갈 수 없어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그날의 기억 - 커피하우스

조용하고 괜찮은 카페였다. 친구들과 다녀간 후, 각시와도 한 번 더 왔을 정도였으니까. 카페 옆 작은 산책로엔 조그마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 다시 오게 될 것 같다.

오늘의 기억 - 탄천로

퇴근하며 탄 천 인근 서 울 공항을 지나다 풍경이 마음에 들어 사진을 찍고 가지 않을 수 없었다 . 그러고보면 이 탄천로는 아버지가 괜찮은 길이 있다며 , 고등학생 때 , 같이 차를 타고 왔던 그때와 큰 변화가 없어 예전 생각이 종종나는 길이다 . 밤이 되면 활주로 마냥 길 양 옆에 불이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것도 그렇고 사진에서와 같이 경치도 괜찮은 것도 그렇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길이다 . 이제 위례 신도시와 연결될 계획이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큰 변화 없는 이 길이 참 마음에 든다 .